웹툰 경성이 서울을 만났을 때 이미지/채널옥트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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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서울을 배경으로 한 로드 무비가 탄생한다.
28일 채널옥트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서울 스토리 드라마 대본 공모전 대상작 '경성이 서울을 만났을 때'(공동제작 채널옥트∙GMI네트웍스)가 영화로 제작된다.
채널옥트는 "쏠레어 파트너스로부터 '경성이 서울을 만났을 때' 기획∙개발 투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경성이 서울을 만났을 때'는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간다.
'경성이 서울을 만났을 때'는 제 1회 서울 스토리 드라마 대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소녀상에 깃든 일제 강점기 소녀(금별)의 영혼이 이틀 동안 서울을 누비며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2019년 다음 웹툰에서 동명의 이름으로 연재됐으며 별점 9.9점을 기록하며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원작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영화만의 풍성한 볼거리를 스크린에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관계자는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드 무비'인 만큼 서울의 관광지 뿐만아니라 구석구석 숨겨진 아름다운 명소들을 감각적으로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성이 서울을 만났을 때'는 내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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