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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연예인 갑질 폭로

신현준 측 “前 매니저에 고소? 연락 無…대응 준비 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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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신현준 전 매니저가 신현준을 고소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신현준 측은 “연락 받은 바 없다”고 일축하는 한편,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 매체는 27일 신현준 전 매니저 김모 대표가 이날 오전 배우 신현준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김모 대표는 고소장을 통해 신현준 매니저로 오랜 기간 일했지만 큰 피해와 손해를 입었으며, 신현준이 언론을 통해 허위 사실을 이야기해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신현준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평안 이영만 변호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아직 해당 고소와 관련 전달받은 사항이 없다”며 일축했다.

이어 “신현준 역시 고소장을 준비 중”이라며 “워낙 오래된 일이라 자료를 면밀히 살펴봐야 하는 상황이라 시일이 걸렸다. 조만간 고소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신현준 전 매니저 김모 대표는 지난 7월13일 신현준 현 매니저 이모 씨와 사진작가 A 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신현준의 10년 전 프로포폴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하기도 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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