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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레스터 시티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스터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스터는 오는 27일 0시(이하 한국시간) 레스터 시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맨유와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을 가진다. 현재 맨유는 승점 63점으로 3위, 레스터 시티는 1점 뒤져 5위에 위치해 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최종전이기에 더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맨유, 첼시, 레스터 이 세 팀이 다음 시즌 UCL 티켓 2장을 놓고 싸운다. 공교롭게도 맨유와 레스터가 마지막 경기에 만나게 됐다.
로저스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을 통해 두 팀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는 25일 'BT스포르트'를 통해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에 있고 싶은 팀이다. 그러나 맨유 같은 슈퍼 클럽은 챔피언스리그가 필요하다. 그게 차이점이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도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모든 걸 바칠 것이다. 만약 떨어지게 되더라도 우리는 정말 좋은 시즌을 보냈다"며 "맨유의 지출 수준과 그 밖의 모든 것은 다른 수준의 기대를 자겨온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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