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SBS funE | 김효정 에디터] 한소희가 빚투 논란에 안타까운 가족사를 공개했다.
22일에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대세 배우 한소희의 빚투 논란이 조명됐다.
지난 토요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한소희의 어머니에게 2016년 약 2천만 원의 곗돈을 떼였다며 자신을 피해자라고 밝힌 A 씨의 글이 화제를 모았다.
또한 A 씨는 한소희의 어머니가 매달 돈을 갚겠다는 약속과 달리 소액만 변제했으며 아직까지도 천만 원가량의 빚이 남아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A 씨의 이야기에 따르면 한소희의 어머니는 딸이 잘 나가면 한 방에 갚겠다고 상황을 모면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논란이 커지자 한소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안타까운 가족사까지 공개되었다.
한소희는 5살 즈음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의 손에 자라게 되었고. 어머니와 왕래가 거의 없었지만 채무 사실을 알게 된 후 어머니 대신 빚을 변제해왔다며 피해자에게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러한 한소희의 상황을 안타까워한 친구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해맑고 빚지는 것보다 베푸는 친구였다"라며 친구 한소희의 편을 들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도 당사자들끼리 해결하라며 한소희를 향한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