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그놈이그놈이다' 캡처 |
[헤럴드POP=오현지기자]황정음이 루머에 대응하고, 또 다시 휩싸이지에 않게 대표를 피해 다녔다.
20일 오후에 방송 된 KBS2 '그놈이그놈이다'에서는 서현주(황정음 분)가 황지우(윤현민 분)를 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표 황지우와 서현주가 사귄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서현주는 황지우가 익명 커뮤니티에 말도 안되는 글을 올리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계속 찝찝한 상태였다.
서현주의 부모님은 박도겸과 현주가 사귄다는 것이 사실인줄 알고 즐거워했다. 특히 아빠는 현주으 결혼식 때 손을 잡고 들어갈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서현주는 루머로 뒤에서 수군거리는 사람들에게 정면 대응하며, 앞담화 하려면 사실확인을 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현주의 부모님과 박도겸이 서현주가 집에 오자, 화장실에 숨었다. 하지만 서현주는 도둑이 숨어있는줄 알고 샤워기로 물을 뿌렸다. 부모님과 박도겸이 물에 젖은채 서현주와 마주했다.
서현주는 "나 집에 못오게 하려고 거짓말까지 해놓고, 대체 무슨 음모를 꾸몄느냐"고 물었다. 이에 서현주 아빠는 "닭이 한마리라 도겸과 너랑 둘중에 한명만 고를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어 서현주는 "믿을수 없다"고 했고, 아빠는 "도겸이를 사.."라고말하자 엄마가 입을 틀어막았다.
도겸은 서현주를 데리고 바깥으로 데리고 나갔다. 앞서 도겸은 서현주에게 오랜 짝사랑 대상이 현주라고 말해 서로 어색해진 사이가 돼 버린 것을 사과했다.
도겸은 "어제 나때문에 잠을 못잤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서현주는 "네가 우리 가족이 된지 무려 19년이다"며 "너를 친동생이라고 생각했다. 사랑 감정과 누나 감정이 뒤섞여있는게 아니냐"고 물었다. 도겸은 "내 감정은 10년 전부터 한가지 색이었다"고 고백했다.
서현주는 "시간을 가지고 한 번 생각해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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