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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K팝 그룹 최초' 아제르바이잔 팬 대상 온라인 팬미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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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오프라인으로도 만나고파" 네이처, 아제르바이잔 팬들과 온라인서 만났다 '글로벌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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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K-Pop 걸그룹 NATURE(네이처)가 아제르바이잔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네이처는 지난 17일 오후 5시(한국 시간) ZOOM을 통해 아제르바이잔 팬들을 위한 온라인 팬미팅 'Wanna be friends with NATURE(워너 비 프렌즈 위드 네이처)'를 진행했다.

이날 네이처 팬미팅에는 다수의 아제르바이잔 팬들이 참여해 네이처의 인기를 입증했다. 네이처는 영어뿐만 아니라 아제르바이잔어를 골고루 사용해 팬들의 이름을 직접 부르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네이처는 아제르바이잔 전통 차, 과자를 소개하고 직접 맛봤다. '네이처에게 물어봐' 코너에서는 어린 시절 별명, 기분 안 좋을 때 듣는 노래 등 팬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했다. 특히 아제르바이잔 팬들의 사랑에 "신기하다. 오프라인으로도 만나고 싶다"며 기뻐했다.

이어 네이처는 아제르바이잔 노래에 맞춰 최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앨범 'NATURE WORLD: CODE M(네이처 월드: 코드 엠)' 타이틀곡 '어린애'의 향수춤을 췄다. 또 아제르바이잔 관련 퀴즈를 맞추는 게임으로 현지 팬들에게 가깝게 다가갔다.

아제르바이잔 팬들이 네이처를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 영상도 공개됐다. 이에 감동받은 네이처는 "보면서 눈물 날 뻔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네이처는 디지털 사인회를 진행한 뒤 "꼭 만날 수 있으니 그때까지 기다려주시고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Wanna be friends with NATURE'는 K-Pop 걸그룹 네이처의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프로젝트로, 코로나 19로 인해 팬들과 아티스트가 직접 대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해외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네이처는 차후 계속해서 해당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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