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7 (월)

[스브스타] 박진영 '남친짤' 패러디한 트와이스…'범 JYP' 챌린지로 이어지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트와이스가 소속사 대표 박진영의 '남친짤'을 따라 해 웃음을 안긴 가운데, 이를 본 JYP 엔터테인먼트 출신 가수들의 현실 반응이 화제입니다.

박진영은 어제(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이 자꾸 이상한 짤을 만드시니까 아이들이 이런 걸 따라하잖아요"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진영을 따라 한 트와이스 멤버 모모, 채영의 모습이 담겨있었는데요, 사진 속 박진영은 상의를 탈의한 채 침대에 누워 아련한 눈빛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사진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부담스러운 남친짤의 대명사로 꼽히며 SNS 등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복제돼 '짤방'으로 퍼졌는데요, 이에 트와이스 모모와 채영도 박진영 특유의 눈웃음을 따라 하며 박진영과 '싱크로율 100%'인 남친짤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러한 패러디를 안타까워한 박진영과는 달리 JYP 출신 가수들은 유쾌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원더걸스 출신 유빈은 "이럼 다 따라 하고 싶어지잖아요"라며 도전 정신을 보였고, 제이미 역시 "당신은 밈!"이라며 동조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JYP 소속 가수 2PM 준호와 갓세븐 영재는 "챌린지인가요?", "저희 다 해야 되는 건가요"라며 난감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성공적인 이벤트에 만족한 트와이스는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라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박진영·유빈·제이미 인스타그램, JYP엔터테인먼트)

(SBS 스브스타)
지나윤 에디터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