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기업은행의 새 외국인 공격수 라자레바 |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새 외국인 선수 안나 라자레바(23)가 16일 입국했다.
17일 기업은행 구단에 따르면, 라자레바는 입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라자레바는 구단 체육관이 아닌 독립된 숙소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거친 뒤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여자배구 기업은행의 새 외국인 공격수 라자레바 |
기업은행은 6월 4일 열린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의 라자레바를 뽑았다.
키 190㎝로 주로 라이트에서 뛴 라자레바는 공격과 블로킹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라자레바는 구단을 통해 "한국에서의 생활이 기대된다"며 "2주간 숙소에서 몸 관리를 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예정으로, 데뷔하는 V리그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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