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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KB국민은행, 자영업자 컨설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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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KB 소호 컨설팅센터의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16일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3기)'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허인 KB국민은행장, 권오복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상임부회장 및 이형석 원장, 토니오 셰프, 차민욱 셰프, 김순태 셰프 등이 참석했다.

조선비즈

윤석헌(오른쪽 세번째) 금융감독원장과 허인(오른쪽 네번째) KB국민은행장 등이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3기)' 발족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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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소호 컨설팅센터는 자영업자의 사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자금조달, 세무,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경영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여의도HUB센터를 포함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광역시에 총 13개의 센터가 운영 중이다.

KB국민은행은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KB국민카드 매출정보와 KB부동산시세를 반영한 빅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상권·업종 분석 컨설팅 ▲전문가 심화 컨설팅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화상상담시스템 확대 ▲정책자금 추천 플랫폼인 KB 브릿지(KB bridge)를 활용한 비대면 컨설팅 ▲KB국민은행 ‘SNS컨설팅’을 통한 비대면 판매채널 구축 및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자영업자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 원장은 "앞으로도 KB국민은행과 같은 아름다운 상생이 지속적으로 확산돼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인 행장은 전국 13개의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활용한 위기관리 중심의 컨설팅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현 기자(i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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