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16일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3기)'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허인 KB국민은행장, 권오복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상임부회장 및 이형석 원장, 토니오 셰프, 차민욱 셰프, 김순태 셰프 등이 참석했다.
윤석헌(오른쪽 세번째) 금융감독원장과 허인(오른쪽 네번째) KB국민은행장 등이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3기)' 발족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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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소호 컨설팅센터는 자영업자의 사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자금조달, 세무,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경영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여의도HUB센터를 포함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광역시에 총 13개의 센터가 운영 중이다.
KB국민은행은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KB국민카드 매출정보와 KB부동산시세를 반영한 빅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상권·업종 분석 컨설팅 ▲전문가 심화 컨설팅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화상상담시스템 확대 ▲정책자금 추천 플랫폼인 KB 브릿지(KB bridge)를 활용한 비대면 컨설팅 ▲KB국민은행 ‘SNS컨설팅’을 통한 비대면 판매채널 구축 및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자영업자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 원장은 "앞으로도 KB국민은행과 같은 아름다운 상생이 지속적으로 확산돼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인 행장은 전국 13개의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활용한 위기관리 중심의 컨설팅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현 기자(i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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