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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강민경·한혜연 유튜브 PPL 논란

"오해 없길"...강민경, 고가 PPL 의혹 직접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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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다비치 강민경이 자신의 유튜브 및 SNS 콘텐츠와 관련한 PPL 의혹에 직접 해명에 나섰다. 강민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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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이 자신의 유튜브 및 SNS 콘텐츠와 관련한 PPL 의혹에 직접 해명에 나섰다.

한 매체는 15일 강민경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 및 SNS를 운영 중인 일부 연예인들이 일상 공개 콘텐츠를 이용해 PPL를 진행해 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는 강민경이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개했던 일상 아이템들이 고가의 PPL 제품이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민경의 SNS 댓글을 통해 실망감을 표했다. 일각에서는 "왜 PPL을 광고 영상으로 표시하지 않았냐"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강민경은 직접 댓글에 답글을 남기며 해명에 나섰다. 그는 "(PPL 의혹이 제기된) 영상 자체는 광고가 아니였으며, 추후 협의된 내용도 자사몰이나 스폰서드 광고를 사용한다는 내용이었다. 제 영상 자체에는 표기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 특정 브랜드의 협찬과 관련한 지적에 대해서는 "해당 브랜드는 추후에 유튜브 콘텐츠를 편집하여 사용해도 되겠냐는 제안을 받아들여 광고가 진행된 부분"이라고 덧붙여 해명했다.

이어 그는 "오해가 없길 바란다"라고 강조한 뒤 "유튜브 협찬을 받은 부분은 협찬을 받았다고, 광고가 진행된 부분은 광고를 진행했다고 영상 속이나 영상의 '더보기' 란에 표기해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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