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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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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송교창 양홍석을 키워라' ...KBL 25일 이천서 연고 및 장신선수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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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환범기자] ‘제2의 송교창, 양홍석을 키워라’

KBL이 연고선수 및 장신선수를 대상으로 유망선수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BL은 오는 25일 경기도 이천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KBL 유소년 연고선수와 장신자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훈련캠프를 연다.

KBL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연고 활성화와 농구 유망주 양성을 위해 ‘KBL 선수 연고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각 구단 유소년 연고선수 19명이 캠프에 초대됐다. 또 송교창 양홍석 등 프로농구 스타 선수를 배출한 ‘장신자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17명도 초청을 받았다.
스포츠서울

KBL 연고선수 및 장신자선수 캠프 코칭스태프


이번 캠프에는 코칭스태프로 국가대표팀 코치인 조상현 코치를 비롯해 스킬 트레이너 김현중 코치, 김승찬 코치가 참여하며 서울 SK 유소년 팀 권용웅 코치와 김동욱 코치, 그리고 KBL 육성팀 이경민 강사, 김명겸 강사가 보조 코치로 참가한다.

훈련 프로그램은 참가선수를 기량별 3개 그룹으로 구분해 파트별 ‘슈팅/드라이브인/드리블’ 순환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후배들을 위해 NCAA에서 활약중인 데이비슨 대학 이현중 선수가 멘토링을 진행하며 농구 선수를 꿈꾸는 후배들과 다양한 주제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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