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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이슈 로봇이 온다

5G 로봇이 주차난 해소…KT, 상용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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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머니투데이

왼쪽부터 마로로봇테크 김덕근 대표, 부천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 유창규 본부장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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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부천산업진흥원, 마로로봇테크와 5G 주차로봇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KT는 주차로봇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5G 통신망에 기반을 둔 자율주행 기술을 제공한다. 클라우드를 활용한 실시간 주차관제 시스템도 적용한다.

부천산업진흥원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마로로봇테크와 지난해부터 부천형 주차로봇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으며 12월까지 시험 운영해 성능을 개선한 후 실증 운영과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후 2022년부터 부천시 원도심 지역의 공용부문 주차장에 적용하고 국내 공영주차장, 산업·주거단지 조성시 주차로봇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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