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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걱정에...MLB 심판들도 시즌 포기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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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시즌을 준비중인 메이저리그, 심판들도 시즌을 포기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AP통신'은 15일(한국시간)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10명 정도의 메이저리그 심판들이 2020시즌 참가를 포기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심판들도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이 위협된다고 판단할 경우 시즌을 포기할 수 있는 선택권을 부여했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시즌을 불참하고도 급여를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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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심판중에서도 시즌을 포기한 이들이 나오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메이저리그 심판들은 이미 지난 4월 사무국과 새로운 급여 협상에 합의했고 4월부터 급여를 받아왔다. 이번 시즌이 한 경기만 열린다 하더라도 보장된 급여의 37.5%를 받는다.

AP통신은 메이저리그에 총 76명의 심판이 있으며, 이중 20명 이상이 55세 이상이라고 전했다. 조 웨스트와 게리 데이비스가 67세로 최고령이다. 이중 웨스트 심판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시즌 참가 의사를 밝혔었다.

기존 심판들이 빠진 자리는 트리플A 심판들이 대신한다. 이들은 평소에도 정규직 심판들 중 부상, 휴가 등의 이유로 이탈자가 나오면 대신 메이저리그에서 심판을 봤던 이들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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