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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볼빨간사춘기, 악플러 법적 대응 나선다..."정신적 피해 극심, 합의ㆍ선처 NO"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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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쇼파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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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볼빨간사춘기의 소속사 쇼파르뮤직 측은 14일 "최근 소속 아티스트 볼빨간사춘기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등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비방글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로 인해 아티스트가 입는 정신적인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증거 자료를 수집했으며, 법무법인 요수를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현재 수사 진행 중이며, 계속해서 증거 자료 보완 및 추가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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