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 김지우, 딸 향한 지극정성 요리 "엄마 몫까지 루아가 다 먹어줘"

김지우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지우가 딸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김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부터 빵가루로 튀긴 새우튀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러서 일 다 보자마자 마트로 뛰어가니 흰다리새우 생새우만 팔길래...사다가...껍질 다 벗기고 배에 칼집내서 등 꺾어서 휜 거 다 펴주고 튀김가루, 달걀, 빵가루 입혀서 카놀라유에 파삭파삭하게 튀겨주고.. 꽃빵이 드시고 싶다길래 냉동 꽃빵 사다가 압력솥에 한김 푸욱 쪄주니 엄청 맛있다며 엄지손가락 치켜세우며 엄청 잘 먹는 내 사랑스러운 멍뭉이 루아야 엄마는 식단 때문에 못먹으니까 엄마 몫까지 루아가 다 먹어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우와 레이먼킴 부부의 딸 루아나리 양이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엄마의 정성이 가득 들어간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어 사랑스럽게 보인다.

한편 김지우는 레이먼킴 셰프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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