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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썼습니다. 도움 1개를 추가하면서
스페인 프로축구 역대 최초로 '한 시즌 20골-20도움'을 달성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메시는 바야돌리드 원정에서 전반 15분 올 시즌 리그 20번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수비 2명 틈 사이로 공을 툭 찍어 차 패스했고, 비달이 터닝슛으로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올 시즌 리그에서 22골을 넣은 메시는 도움도 20개를 채워 스페인 라리가 최초로 한 시즌 '20-20'을 달성했습니다.
유럽 5대 빅리그를 통틀어서는 2003년 아스날의 앙리 이후 역대 두 번째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메시는 득점과 도움 모두 선두를 달려 세 시즌 연속 득점왕과 도움왕 동시 석권을 눈앞에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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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는 스털링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브라이턴을 5대 0으로 꺾고 시즌 2위를 확정했습니다.
중거리포와 헤딩슛으로 2골을 뽑은 스털링은 후반 36분 헤딩 경합을 하다 넘어졌는데, 공이 넘어진 스털링 머리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는 행운 속에 해트트릭이 완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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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축구가 지난 4일 리그를 재개한 이후 처음으로 관중을 맞았습니다.
일본 정부가 경기당 관중을 5천 명 이하로 제한한 가운데, 가와사키 홈구장에 입장한 4천700여 명의 관중은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응원 스타일로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멀찌감치 거리를 두고 떨어져 앉아 지침에 따라 육성 응원은 자제하고 박수를 치며 머플러만 흔들었습니다.
(영상편집 :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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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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