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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12일 잠실구장에서 개최된 NC-LG 경기가 1회초 후 우천으로 중단됐다.
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고, 잠실 경기를 제외한 4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잠실구장에도 오후 4시 반 무렵부터 빗줄기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저녁에는 비 예보가 있었다.
오후 5시, 경기는 정상적으로 시작됐고 NC는 1회초 선두타자 박민우가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후속 세 타자가 뜬공-삼진-뜬공으로 물러났다.
1회초가 끝나고 공수 교대 때 4심이 홈플레이트에 모여서 의논해 경기를 중단시켰다.
중단을 결정하자, 류중일 LG 감독이 나와 심판진에게 어필했다. '이 정도 비에는 경기를 계속해야 하지 않느냐'고 주장하는 듯 했다. LG 선발 김윤식은 1회초 16구를 던졌고, NC 선발 구창모는 1회말 등판 직전에 경기가 중단됐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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