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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독도는 우리땅' 12년도에 가사 업그레이드…정유미, 음치 굴욕(선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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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유미 /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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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정유미의 뜻밖의 노래 실력이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에서는 방송 1주년을 맞아 대망의 '울릉도-독도' 탐사를 펼치는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의 모습이 담긴다. 1주년 특집에는 '선녀들' 고정 멤버나 다름없는 역사를 사랑하는 배우 정유미가 함께해 탐사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앞선 녹화 당시 정유미는 독도 하면 떠오르는 노래 '독도는 우리땅'의 가사가 "우리 때와는 다르다"고 말해 멤버들의 관심을 모았다. '독도는 우리땅' 노래는 자연환경, 시대 변화에 맞춰 2012년 개사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됐다고.

이에 바뀐 가사가 어색한 옛날 사람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은 하나씩 하나씩 업그레이드된 '독도는 우리땅' 가사를 배웠다. 깨알같이 바뀐 가사, 정보들이 신기한 것은 물론, 세월의 변화에 따라 바뀐 독도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어 흥미를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정유미는 바뀐 가사를 설명하려다 모두를 놀라게 한 깜짝 노래 실력을 공개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얼떨결에 음치임을 오픈한 정유미는 음정을 맞추려 애쓰다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정유미를 돕기 위해 모두가 '독도는 우리땅' 합창을 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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