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김빈우가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김빈우가 출연해 ‘당장 먹고 사는 것보다 꿈을 좇으라는 아내 VS 가족의 생계를 위해 현실을 선택했다는 남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빈우는 “남편이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 수입이 들쑥날쑥하고 힘들 때도 많았다며 결혼하고 실제로 얼마 안 돼서 3~4년 동안 굉장히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며 “너무 스트레스는 받는 남편이 걱정되어 일을 그만두라고 했다. 지금은 새로 사업을 시작하긴 했지만 또 같은 선택을 해야 한다고 해도 한 치의 고민 없이 그만두라고 할 거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임신과 출산을 연이어 하면서 결국 4년을 쉬게 되었다. 방송일을 하고 싶었지만 아내와 엄마로서의 삶을 살며 본의 아니게 일을 포기하게 되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한편, 김빈우는 출산 후 두 아이의 육아를 똑 부러지게 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자기관리로 무려 20kg 다이어트에 성공해 완벽한 몸매를 만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MBN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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