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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투데이TV]'미우새' 김종국, 지석진X황제성 리얼 부부의 세계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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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이 멘붕에 빠진다.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결혼 생활 22년 차 형님 지석진과 한 여름의 일탈(?)을 감행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종국은 결혼 생활의 리프레쉬(?)가 절실한 지석진과 황제성, 여기에 양세찬까지 데리고 깜짝 외출에 나섰다. 특히 예상치 못한 주인공(?)이 김종국 일행을 맞이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지켜보던 母벤져스는 “정말 반갑다!”고 폭풍 환호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들 ‘유부 형제’ 지석진, 황제성은 미혼인 김종국, 양세찬에게 ‘현실’ 부부의 세계 이야기를 털어놓아 평화로웠던 식사 자리가 열띤 토론의 장으로 변했다.

지석진은 “결혼하면 추격자(?)가 쫓아온다!”라며 김종국의 결혼에 대한 로망을 산산조각(?) 내는가 하면, 결혼에 대해 당찬 포부(?)를 밝힌 김종국에게 “최수종 납셨다~”며 면박을 줘 웃음 폭탄을 안겨주었다. 급기야 계속되는 결혼 설전에 양세찬은 결국 결혼 포기 선언(?)까지 해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과연 김종국과 양세찬을 충격에 빠뜨린 ‘찐’ 부부의 세계는 무엇이었을지, 네 남자의 아슬아슬(?) 폭소만발 결혼학개론은 오늘(12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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