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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전참시’ 윤두준, 방랑자 콘셉트 위해 기다림 포기 “자연의 섭리대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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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전참시’ 윤두준이 안개로 인해 강릉 시내 전경 촬영을 포기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방랑자 콘셉트의 영상 촬영을 진행하는 윤두준과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두준은 안개가 껴서 자욱한 강릉 시내 방향을 바라보며 “많이 아쉽다. 하나도 안 보인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전참시’ 윤두준이 안개로 인해 강릉 시내 전경 촬영을 포기했다.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이에 매니저가 1시간이 지나면 가능할 수 있다고 말하자, 윤두준은 “그런 스타일로 안 된다. 장소가 우리를 기다려야지, 우리가 장소를 기다리게 하면 안된다”라고 신념을 밀어붙였다.

그는 “뭘 하려고 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우리 취지와 어울리지 않는다. 우리는 자연이 주는 섭리대로 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인터뷰를 통해 윤두준의 매니저는 “그게 방랑자 윤두준의 매력”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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