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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놀라운 토요일' 영탁X장민호, 붐 '예쁘긴 했지'·레드벨벳 'Rookie' 받쓰 성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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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캡쳐


영탁과 장민호가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서는 영탁과 장민호가 출연해 붐과 레드벨벳 받쓰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영탁과 장민호가 출연했다. 이어 1라운드 강원도 삼척 중앙시장의 감자옹심이가 공개되고, 혜리는 영탁에게 "냄새 나죠. 저거 4D다"라고 말했다. 이에 영탁은 "어 진짜 냄새 나요"라고 속았다. 이에 장민호는 준비되어 있는 옹심이를 가르켰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영탁이가 진짜 순수하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붐은 1라운드 가수가 자신이라며 "공식 사과 말씀 드리고, 2012년 11월에 남몰래 발표한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한 네번째 디지털 싱글 '예쁘긴 했지'입니다"라고 1라운드 곡을 공개했다. 1차 듣기에 박나래가 원샷을 받았다. 이어 붐의 파트를 듣고 넉살은 "포인트는 뭐냐면 '필요했던 일~'"라며 붐을 놀렸다. 이어 이센스가 작사했다는 말에 신동엽은 "열심히 돈 벌어서 음반으로 돈 다 날리고"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붐은 멤버들의 놀림에 "앞으로 계속 도전할거다"라고 답했다.

박나래는 "민호 씨가 진지하게 곡 바꾸기 찬수 있냐고"라고 말했고, 장민호는 "다른 곡 풀어요. 찬스 없나요? 오늘 한번 첫 시도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다시 듣기 찬스에 앞서 "일단은 산척 시장에 엄지척이 나왔다. 내 생각에는 엄지 척 노래 중 엄지척 부분이지 않을까. 삼척이니ㅣ까 생선 조림이 나올거 같긴하다"라며 다음 라운드 음식을 예상했다. 그리고 붐은 다시 듣기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멤버들이 "그래 언제 또 듣겠어"라며 다시 듣기 찾스를 사용했다.

장민호의 주장으로 70% 듣기 이후 신동엽은 "이거 70% 듣기 하길 잘했다. '혼자 기를 받자'는 이상하잖아. 그래서 보니까 '혼자 그래 봤자 나만 손해니까'"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영탁은 "넌 뽕뽕 아는 애니까. '뽕뽕'을 맞혀야 돼"라고 말했고, 피오가 '개의치'를 캐치했다. 그리고 장민호가 '개의치 않을'을 잡아 냈다. 장민호는 붐에게 가사를 읽어 달라고 부탁했고, 붐의 발음에 멤버들이 "이거다"라며 정답으로 확신했다. 이후 붐의 '예쁘긴 했지'를 2차 시도 만에 성공했다.

2라운드 5종생선조림이 걸린 곡 레드벨벳의 'Rookie'가 공개됐다. 1차 듣기 이후 붐의 영어가 없다는 힌트에 장민호는 "거짓말 하지 마세요. Rookie 영어잖아요"라고 공격적으로 말하자 붐이 당황해 설명했다. 붐청이 힌트를 준비하던 중 붐이 문세윤을 불렀다. 이에 문세윤은 "오해 할 만한 행동이었다.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문세윤이 졸았던 것. 이어 붐청이 힌트에서 감으로 적은 가사가 맞다고 하자 혜리가 놀라 소리쳤다.

장민호, 영탁이 5분의 1초에 도전했다. 장민호가 "나 딴청 피웠어"라며 글자를 못 봤다고 말해 좌절했다. 신동엽은 "이걸 민호가 아니라 우리가 못 봤으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다"라고 말했고, 넉살은 "난 이미 맞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2차 시도만에 레드벨벳의 'Rookie' 받스에 성공해 장민호가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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