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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불후의 명곡’ 김호중, 목소리로 꽉 채운 ‘비련’ “큰 무대서 불러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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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불후의 명곡’ 김호중이 ‘비련’ 무대로 극찬을 받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호중이 조용필의 ‘비련’ 무대를 펼쳤다.

앞서 첫 출연에 우승을 차지한 김호중은 “정형돈, 안정환, 현주엽, 전현무 등에게 축하를 받았다. 트로트 경연 방송에 출연해 축하를 받은 것보다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후 문자와 전화를 더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불후의 명곡’ 김호중이 ‘비련’ 무대로 극찬을 받았다.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캡처


그는 “방송이 정말 좋았다. 그래도 내 얼굴을 덜 잡아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다”라며 “살 좀 더 빼고 나올 것 싶더라. 죽기 전까지 이 영상을 계속 볼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조용필의 ‘비련’을 준비했다. 언젠가 큰 무대에서 불러보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비련’을 부른 김호중은 폭발적인 성량과 함께 목소리 하나만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포레스텔라는 “왜 트바로티인지 알겠다”라고, 퍼플레인은 “마지막 무대가 ‘비련’이라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좋은 라이브 들려주셔서 다들 감사하다”라고 호평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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