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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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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1R 단독 선두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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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임희정(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첫날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임희정은 11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CC(파72·6491야드)에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선두에 올라선 임희정은 KLPGA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3승을 쓸어담은 임희정은 이번 시즌 첫 승을 노리고 있다.

매일경제

임희정 5번홀 벙커샷전 그린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전반에 3타를 줄인 임희정은 11, 1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선두권에 올랐다. 15번홀에서 과감한 롱 퍼트로 버디를 낚은 임희정은 16번홀에서도 과감한 샷으로 어프로치에 성공해 버디를 기록했다.

임희정은 마지막 18번홀에서도 버디를 잡고 단독 선두에 오르며 1라운드를 마쳤다.

뒤이어 김해림(31)은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기록 중이다. 김보아(25), 박현경(20)은 김해림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생애 첫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이정은6(24)은 지은희(34)와 정희원(29), 안나린(24)과 함께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공동 5위에 올랐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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