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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곽영래 기자]2회말 1사 두산 허경민이 키움 박동원의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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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조형래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허경민이 잠시 1군에서 빠진다.
두산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일시적인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이날 내야수 허경민이 1군에서 제외됐고 서예일이 등록됐다.
허경민이 경조사 휴가를 신청했기 때문. 허경민은 아내의 출산을 지켜보기 위해 전날(10일) 경기를 마치고 곧장 서울로 이동했다. 허경민은 아내의 출산을 지켜본 뒤 12일 곧장 1군에 복귀할 전망이다.
서예일은 올 시즌 두 번째 1군 콜업. 1군 11경기 8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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