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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맨유, 아스톤빌라 꺾고 4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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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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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 후 기뻐하는 맨유 포그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EPL 역대 첫 4경기 연속 3골 차 이상 승리의 대기록과 함께 4연승을 내달리며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맨유는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아스톤빌라와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반 27분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 간 맨유는 전반 종료 직전 그린우드와 후반 13분 포그바의 중거리포를 앞세워 3 대 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맨유는 4연승으로 승점 58점 5위를 지켜 6위 울버햄튼과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렸고 3위 첼시를 승점 2점 차로 압박했습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현재 2위인 맨시티가 징계를 받아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이 금지돼 5위까지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을 줍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새로운 기록도 세웠습니다.

31라운드 셰필드전 3 대 0 승리, 32라운드 브라이턴전 3 대 0 승리, 33라운드 본머스전 5 대 2 승리에 이어 이날도 3 대 0 완승을 거둬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4경기 연속 3골 차 이상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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