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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신하 김동찬 "김경진♥전수민 부러워, 빨리 결혼하고 싶다" [엑's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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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엑's 인터뷰①]에 이어) 개그맨 김경진이 모델 전수민과 결혼한 가운데, 그룹 신하로 함께 활동 중인 김동찬이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015년 첫 결성한 신하(김경진, 김동찬)는 최근 프로젝트 싱글 '장모님'과 '나의 사랑 너의 사랑'을 발표하면서 새롭게 활동에 나섰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 싱글 두 곡은 김경진의 결혼에 맞춰 준비하면서 뜨거운 이슈를 불러모았다.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엑스포츠뉴스 사옥에서 김경진과 김동찬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김경진의 아내 전수민도 함께해 특별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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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은 "김경진 형과 전수민의 결혼이 큰 이슈가 되면서 그룹 활동에 큰 시너지가 생긴 것 같다. 예전부터 김경진 형이 '다시 올라가겠다'는 말을 자주 했는데 전수민과 결혼함으로써 그 말을 이루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옆에서 형을 지켜봤을 때 전수민을 만나 결혼하면서 확실히 안정을 찾은 느낌이 든다. 형이 생각도 깊고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인데 전수민을 만나서 확실히 안정적으로 변한 것 같다. 전수민이 정말 복이다. 전수민 덕분에 새 싱글도 나오고 김경진 형이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새로운 전성기를 찾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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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의 말에 김경진도 동의했다. 그는 전수민과 열애설이 불거진 후 결혼까지 이어온 과정들을 떠올리며 이렇게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김경진은 "전수민과 결혼한다고 하면 이슈가 될 줄은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이렇게 이슈가 클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처음 열애한다고 공개했을 때 워낙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했을 때라 죄송한 마음도 들고 걱정했는데 예상 외로 긍정적으로 바라봐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때는 너무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다. 제가 결혼 못할 줄 알았는데 결혼한다니까 너무 축하한다더라. 이게 다 전수민 덕분인 것 같다.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와이프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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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수민은 "주위에서 처음에는 둘이 연애하나보다 정도로 생각했다. 그러다가 친한 친구들에게 두 번, 세 번 정도 보여주고 1년 넘게 잘 만나니까 진지하게 생각한다는 걸 알고 응원해주고 좋아해줬다"고 떠올렸다.

김동찬은 김경진과 전수민을 보면서 결혼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됐단다. "솔직히 부럽다"는 김동찬은 "저도 얼른 좋은 여자분을 만나 결혼했으면 좋겠다. 저는 딱 김경진 형 같은 여자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제가 김경진 형과 잘 맞는다"라고 부러운 마음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얼마 전 송해 선생님과 만났는데 제게 빨리 결혼하라고 하셨다. 김경진 형처럼 38살 정도에 결혼하고 싶다. 제 성격을 잘 받아주고 믿어주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싶다. 방송 활동도 같이 할 수 있는 분이라면 더 좋을 것 같다. 다만 저만큼 말수가 많으면 힘들 것 같다. 좋은 인연 기다리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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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 영상=윤다희 기자

([엑's 인터뷰③]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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