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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전수희 누구?…MBN·SBS·KBS 개그맨 시험 모두 합격→'개콘'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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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전수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전수희가 '개콘' 폐지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전수희는 8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심경을 전했다.

광주예술고등학교 무용과 출신인 전수희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2018년 KBS 3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MBN, SBS, KBS 3사 개그맨 시험을 모두 합격한 예능인이다.

그는 "SBS 개그맨으로 데뷔했는데 '웃찾사'가 폐지됐다"라며 "MBN, SBS는 한 번에 붙었지만 KBS는 여덟 번 만에 합격했다. 8년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불운의 아이콘 같다. '개콘' 마저 폐지될 줄 몰랐다"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수희 외에 임하룡, 김민경, 이용진, 이진호 등이 출연해 후배 개그맨들에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투데이/유정선 기자(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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