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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가 김신영의 첫 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나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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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행주-정모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나비-행주-정모가 김신영의 브론즈 마우스 수상을 기념하는 특집의 네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모는 “2010년쯤에 김신영을 만났다. 화면 상으로는 좀 무서울 줄 알았다. 그런데 실제로 보니까 진짜 얼굴도 작고 귀여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행주는 “김신영이 엄청 잘 챙겨주었다. 김신영을 만나면 늘 3단계 성장한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특히 나비는 “김신영이 내 노래를 너무 좋아해 주었다. 김신영 때문에 김포로 이사를 갔었는데, 김신영은 마포로 이사를 가더라”라고 언급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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