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성시경, '아형' 녹화 위해 요리솜씨 발휘 "보아 옆 거인처럼 보일텐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헤럴드POP DB, 성시경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성시경이 '아는 형님' 녹화를 한다고 알렸다.

가수 성시경은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는형님' 녹화하러 가요. 뭐 좀 구워와주겠냐고 부탁받아서 쉽고 맛있었던 오레오머핀 구웠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오븐 시간 기억이 안나서(제건 온도 안써있는거아시죠) 처음 4개 쿠키처럼 테스팅으로 굽고 하나 먹어보고 머핀틀 넣어서 굽고 남은 반죽 케이크틀에 넣어서 또 굽고 굽는데만 한시간 넘게 걸렸네요 맛있어야 될텐데.."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또한 성시경은 "심지어 굽남이 동생이준 갈비뼈로 갈비탕도 했어요. 어차피 빵 굽는데 시간 걸리니까 어제 빵 구우면서 세시간 푸욱 고아주고 오늘 아침에 기름 떴습니다. 먹게 되면 피드 올려드릴께요"라며 "어제 뭔가 갈비탕 냄새와 머핀 냄새가 어우러져서 묘한느낌의 밤이었어요. 동서양의 만남"이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반가운 얼굴들 재밌게 녹화하고오겠습니다. 보아 옆에 서면 거인처럼 보일텐데 놀라지마세요 허허"라며 "#오레오머핀 #내가구웠지만 #마싱써"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성시경이 직접 만든 먹음직스러운 오레오머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성시경이 참여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7월 중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