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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뒤돌아보니 따듯한 추억"..'하트3' 7인 남긴 훈훈한 종영 소감[전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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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박지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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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온갖 논란 손에서 '하트시그널3'가 박지현과 김강열, 이가흔과 임한결과 서민재 커플을 탄생시키며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천안나를 뺀 7명은 SNS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남겼다.

지난 8일 종영한 채널 '하트시그널3'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종 선택 결과, 박지현과 김강열, 임한결과 서민재, 천인우와 이가흔, 정의동과 천안나가 최종 선택을 했다. 엇갈리는 감정 속에서 박지현과 김강열, 임한결과 서민재 두 커플이 탄생했다.

천인우는 박지현을 선택했고, 이가흔은 천인우를 선택하면서 슬픈 짝사랑으로 보는 사람을 안타깝게 했다.

우여곡절 끝에 긴 여정을 마친 출연자들을 '하트시그널3' 스태프와 출연자들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의동은 "춥지만 따뜻했던 겨울을 보내고 많은 관심과 응원에 꽃같은 봄을 보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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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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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와 커플이 된 임한결은 "'하트시그널3'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제작진 여러분 사랑하는 시그널 하우스 멤버들.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시고 시청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최종 커플이 된 김강열과 박지현은 짧은 소감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박지현은 "'하트시그널3'가 드디어 끝났어요. 이제는 너무 그리울꺼 같네요. 그동안 응원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김강열 역시 "#하트시그널시즌3 처음 느껴보는기분,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경험,추억,기분,느낌,배움)"이라는 글을 남겼다.

OSEN

이가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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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우는 자신에 대한 칭찬과 질책에 대해 여러가지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하트시그널' 방송하는 동안 응원은 힘이 되었고 질책은 피와 살이 되었습니다. 정말 솔직하게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모두에게. 진심입니다"라고 전했다.

이가흔은 장문의 소감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이가흔은 "24살의 크리스마스를 낯선 곳에서 낯선 이들과의 첫날로 보낼 줄은 몰랐는데 가장 더운 때에 뒤돌아보니 역시 따뜻한 추억이네요"라고 설명했다.

'하트시그널3'는 오는 15일 스페셜 방송이 예정됐다.

- 다음은 정의동의 소감 전문

춥지만 따뜻했던 겨울을 보내고 많은 관심과 응원에 꽃같은 봄을 보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그리고 핱시 가족들 전부 고생했어요!

- 다음은 임한결의 소감 전문

'하트시그널3'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제작진 여러분 사랑하는 시그널 하우스 멤버들.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시고 시청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사랑합니다.

- 다음은 박지현의 소감 전문

하트시그널3가 드디어 끝났어요 이제는 너무 그리울꺼 같네요 그동안 응원감사했습니다

- 다음은 서민재의 소감 전문

하트시그널3가 오늘로 마무리를 지었네요.
끝까지 함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다음은 김강열의 소감 전문

하트시그널시즌3 처음 느껴보는기분,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경험,추억,기분,느낌,배움)

- 다음은 천인우의 소감 전문

시그널 하우스에 사는 동안 많이 웃었고 울었고 성장했고 무엇보다 즐거웠습니다. 하트시그널 방송하는 동안 응원은 힘이 되었고 질책은 피와 살이 되었습니다. 정말 솔직하게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모두에게. 진심입니다.

- 다음은 이가흔의 소감 전문

길 걷다가도 지하철에서도 아무 식당에 가도 먼저 알아보고 말걸어주시니 얼떨떨하고 영광스러운 나날이었어요 이렇게 많은 분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구나 방송을 통해서 내 자신을 분석하는 사람들도 보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해요 완전 직진녀가 되어버려서 어디가서 조신한 척도 못하게생겼어요 킥킥 하우스 사람들을 알게되어 좋았고 수십명의 스태프분들이 뒤에서 잘 챙겨주신 덕분에 혹한에 촬영도 잘 마무리지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짐 빼느라 정신없이 나왔는데 다시한번 뒤에서 묵묵히 노력해주셨던 분들에게도 정말 고생하셨다고, 감사하다고 전해주고싶어요.

24살의 크리스마스를 낯선 곳에서 낯선 이들과의 첫날로 보낼 줄은 몰랐는데 가장 더운 때에 뒤돌아보니 역시 따뜻한 추억이네요./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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