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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컬투쇼` 레드벨벳 아이린 "19살에 상경, 대구 사투리 안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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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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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컬투쇼' 레드벨벳 아이린이 사투리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레드벨벳 유닛 아이린& 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아이린에게 "블루베리스무디 사투리로 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아이린은 수줍게 고향 대구 사투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린은 "19살 때 상경해 이제 사투리를 쓰지 않는다. 친구들이나 엄마랑 대화할 때는 쓰게된다"라고 말했다. 슬기는 "저는 고향이 안산이라 사투리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벨벳 아이린&슬기는 유닛을 결성, 지난 6일 타이틀곡 ‘몬스터(Monster)’를 공개했다. 콘셉추얼한 가사와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이번 곡은 음원 발매 후 각종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제공|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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