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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윤상현 “호흡 잘 맞았던 여배우? 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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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동상이몽2 윤상현 사진="동상이몽2" 방송 캡처

배우 윤상현이 최고의 파트너로 김남주를 꼽았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상현과 메이비가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메이비는 윤상현에게 “여태 했던 드라마 중에 어떤 여배우와 가장 호흡이 잘 맞았나”라고 물었다.

윤상현은 “‘시크릿가든’ 때 나는 종석이랑 많이 붙었다. 김사랑과 연인이었다가 헤어진 건데 김사랑과 많이 붙지 않았다. 오히려 이상하게 뒤로 갈수록 이종석과만 붙었다”고 말했다.

이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보영, 합이 잘 맞았다. ‘지고는 못살아’ 최지우와도 잘 맞았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메이비가 “다 잘 맞았네”라고 언급했다.

곰곰이 생각 끝에 윤상현은 “그런 질문에 진짜로 딱 머릿속에 생각나는 사람은 김남주다. 누님이 잘 이끌어줬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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