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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AOA 그룹 내 괴롭힘 폭로

설현·지민 “AOA 中 거슬리는 멤버? 권민아” 언급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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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과거 AOA 민아와 지민이 함께 출연했던 방송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아리랑TV ‘애프터스쿨 클럽’에 AOA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평소에 거슬리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고 손가락으로 멤버들을 지목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만과 설현은 민아를 지목했다. 민아는 “내가 왜 거슬리나”고 웃으며 말했고 설현은 “평소에 민아가 말실수를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답변했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여 년 동안 AOA 멤버에게 괴롭힘당했으며, 그 인물 때문에 AOA도 탈퇴했으며,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자해 등 극단적 시도도 여러 차례 했다고 주장했다. 가해자가 누구인지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권민아의 글을 본 지민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설’ 이라고 쓴 이후 권민아는 그동안 괴롭혔던 인물이 지민이라고 명시했다.

권민아의 폭로 이후 지민은 팀 탈퇴는 물론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 설현의 입장은 현재까지 없는 상태다.

사진=아리랑TV ‘애프터스쿨 클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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