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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라리가 리뷰] '우레이 64분' 에스파뇰, 레가네스에 0-1 패...'강등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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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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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중국의 에이스 우레이가 레가네스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우레이는 후반 19분 교체 아웃됐다.

에스파뇰은 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에서 레가네스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에스파뇰은 승점 24점으로 리그 최하위를 유지했고 레가네스는 승점 28점으로 19위에 위치했다.

전반 초반 양팀의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에스파뇰이 먼저 좋은 기회를 잡았다. 전반 21분 로카의 패스를 받은 에스피노사가 헤더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막판 레가나스에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44분 실바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후반 초반 레가네스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4분 페레즈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빗나갔다. 레가네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8분 페레즈가 에스파뇰의 우측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실바에게 정확히 공을 연결했고 실바가 훌륭하게 마무리했다.

에스파뇰이 교케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19분 우레이와 페드로사를 빼고 칼레리와 바르가스를 투입했다. 2분 뒤 레가네스는 부상을 당한 로살레스를 빼고 아빌레를 투입했다. 곧바로 에스파뇰은 데 토마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레가네스가 다시 한번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3분 게레이루를 대신해 아셀레가 투입됐다. 에스파뇰도 후반 26분 엠바르바를 빼고 멜렌도를 투입했다. 레가네스는 후반 29분 아빌레스가 추가골 기회를 잡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레가네스는 후반 36분 뤼발과 아마두를 빼고 아바짐, 레시오를 출전키셨다. 에스파뇰의 퇴장이 나왔다. 칼레리가 경고를 받았고 항의하는 과정에서 경고 한 장을 더 받으며 퇴장을 당했다.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레가네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

에스파뇰(0) : -

레가네스(1) : 실바(후반 8분)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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