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대응을 위해서는 적기 투입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정부는 앞으로 3개월 안에 추경 예산의 4분의 3을 집행할 계획입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예산 공고안과 배정계획이 어제(4일) 임시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각 부처는 월요일인 내일부터 집행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번 추경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9년 추경 28조4천억 원을 넘는 35조천억 원 규모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추경으로 고용 유지 사업, 단기 일자리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각종 정책금융으로 기업이 일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입니다.
기재부는 매달 2회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추경예산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가 있으면 즉각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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