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미국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딸 데스트리 알린 스필버그가 배우 르그랑과 약혼했다.
3일(현지시간) 오후 데스트리 알린 스필버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인생 최고의 친구와 평생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르그랑도 자신의 SNS에 반지 사진을 올리며 데스트리와 약혼했음을 밝혔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슬하에 3남4녀를 키우고 있는데, 데스트리 알린 스필버그는 96년생으로 남매들 중 막내다.
한편 스티븐 스필버그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5’(감독 제임스 맨골드)의 제작을 맡았으며 올 12월 연출을 맡은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데스트리 스필버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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