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전 멤버 유경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유경SNS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걸그룹 AOA 전 멤버 유경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유경은 3일 자신의 SNS에 "솔직히 그때의 나는 모두가 다 똑같아 보였는데 말이죠"라는 글과 함께 Sleeping With Sirens의 가사 일부를 게재했다.
해당 가사는 "나의 마음속 고통을 지우고 싶어. 하지만 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포기하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내가 빛을 보는 날까지 괜찮을 거라고 말할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어제 들었던 노래의 가사처럼, 다시 모두 이겨내야겠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AOA 탈퇴 멤버 권민아가 "같은 멤버에게 10년 동안 괴롭힘당해 탈퇴했다"며 지민을 폭로한 바 있다.
이에 유경은 권민아와 그가 폭로한 지민 두 사람을 모두 저격한 것 아니냐는 관심이 쏠렸다.
한편 유경은 지난 2016년, 민아는 지난해 그룹 AOA를 탈퇴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