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신도시 이모저모

창릉신도시 개발 호재 업은 향동지구… 서울과도 가깝다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 분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부의 창릉신도시 발표에 해당 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개발로 인해 인구가 늘어나고 새로운 밀집 지역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무시설에 대한 니즈 또한 충분해지고 있다.


정부는 올해 3월 고양 창릉, 탄현 택지지구에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했다. 이 중 최근 주목 받는 곳은 창릉신도시다. 창릉신도시는 총 면적 812만 7000㎡ 규모로 약 3만 8천 가구가 들어서 성남 판교의 약 2배의 규모를 가지는 신도시다.


고양시 일대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혔던 서울과의 교통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창릉신도시 전체 사업비의 약 20%(2조원 이상)를 교통 대책에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 노선과 2028년 개통 예정인 서부선은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이며, 서울~파주 문산 간 고속도로 또한 올해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릉신도시가 경기도 서북부 지역의 대안 거주지역으로 대두되면서, 창릉신도시 바로 밑에 위치한 향동지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향동지구는 총 9809가구 규모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1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해 접근성이 좋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택지지구다.


향동지구의 경우 창릉신도시와 거리가 가까울뿐더러 서울과도 매우 인접해 양 지역 사이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특히 서울 상암과 차량 10분 거리로 가까워 이들 기업의 근로자 거주 수요나 기업 이주 수요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이 오피스 분양을 예고하자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DMC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은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이며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으며, 금회 분양물량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상업지역 3-2. 4-1/2, 6-1 블록에 위치하며 오피스 950실, 상가 238호 분양예정이다.


이 사업지는 여러 교통 개발호재를 비롯해 교통환경이 매우 훌륭하다.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은 도보 1분 거리에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이 들어서 초역세권 오피스가 될 전망이다. 고양선은 새절역(6호선, 서부선)부터 고양시청까지 14.5㎞을 잇는 지하철로 향동지구역, 화정지구역, 대곡역, 고양시청역 등 총 7개역이 신설된다.


고양선 향동지구역을 이용해 서부선 환승 시 여의도와 홍대 등을 20분 내외로 이용이 가능해 서울 이동이 더욱 자유로워진다. 또한, 향동지구와 상암 DMC를 오가는 순환버스가 증차돼 더욱 원활하게 두 지역을 오갈 수 있게 됐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국내 최대 방송문화단지로 꼽히는 상암 DMC와 가까워 550여 개의 기업과 4만여 명에 달하는 종사자들의 배후수요를 통해 시너지 효과도 톡톡히 볼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3기 신도시의 창릉신도시와 마곡지구 등의 업무지구와도 인접해 있어 업무시설 수요는 풍부하다.


내부 환경도 좋다.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은 오피스 타운인 만큼 공유 오피스를 더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공용 회의실 사용 시 해당 단지에 이용자가 몰릴 경우 같은 브랜드 단지 내 회의실도 함께 공유가 가능할 예정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뿐더러 각 단지와의 거리가 짧아 이동하는데 불편함 없이 이용가능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과 공유공간인 비즈니스 라운지가 있으며 입주사의 임직원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캡슐 호텔(수면실&샤워실), 옥상정원 그리고 카페테리아까지 있어 쾌적한 근무환경을 갖췄다.


또한, 광케이블 배선을 통해 초고속정보통신급으로 원활한 업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고급스러운 비즈니스 라운지와 입주사들의 업무 동선을 고려한 동선 중심 공간배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 홍보관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마련됐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