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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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오는 9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는다.
LPGA 투어는 1일(한국시각)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국경 간 이동제한 조치 및 자가격리 권고 등으로 9월3일 막을 올릴 예정이었던 CP 여자오픈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올해를 건너뛴 캐나다 여자오픈은 2021년 8월 말에 다시 열릴 계획이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취소 결정이 어려웠지만, 여러 제약들을 감안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면서 "내년에 밴쿠버로 돌아올 것 기대한다는 사실이 아쉽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CP 여자오픈은 지난해 고진영이 우승한 대회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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