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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태사자 김형준, 故박용하 10주기 추모 “보고싶다 친구야” [스타★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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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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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태사자 김형준이 배우 故 박용하의 기일을 맞아 추모의 뜻을 전했다.

30일 김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용하 보러 왔다. 벌써 10년 됐구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용하의 묘역을 찾은 사진과 고인의 생전에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과거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어 김형준은 “오늘도 역시 비가 오는군. 6년 만에 왔네. 자주 못 와서 미안해 친구야”라며 “오는 길에 ‘처음 그날처럼’ ‘기별’ ‘야생화’ 듣다 보니 감정이 북받쳐서 차 세워놓고 한참 울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행복하게 살게. 너도 하늘에서 아무 고민 없이 행복하게 살아라”라며 “박용하. 보고 싶다 친구야”라고 덧붙이며 고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향년 서른셋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김형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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