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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HI★인플루언서] 2019 미스코리아 '미' 신혜지, 상큼한 CF요정의 용기 있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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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 수많은 팔로워(follwer)를 몰고 다니며 SNS상에서 연예인보다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인플루언서들. 이들은 ‘움직이는 기업’이라 불릴 만큼 광고 시장에서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라이브 커머스에서도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다. [HI★인플루언서] 코너를 통해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소개한다.
한국일보

인플루언서 신혜지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국일보이앤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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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광고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려온 신혜지는 2019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되며 더욱 주목 받았다.

1995년생인 그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를 졸업했다. 큰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포인트이며, 안정적인 발성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엔 한국일보 E&B(한국일보이앤비) 소속 인플루언서로 변신해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네이버 셀렉티브 백화점 윈도 남성복 브랜드 진행을 맡은 그는 촬영 이후 관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신혜지는 "저는 배우로 데뷔해서 미스코리아를 거쳐 지금은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연기 활동부터 MC, 화보 촬영, 방송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인플루언서 활동도 시작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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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스코리아 '미' 신혜지가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한국일보이앤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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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플루언서의 장점은 저만의 채널들을 통해 저의 요즘 일상과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다. 사람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며 소통하니 너무 즐겁더라"며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건강도 걱정되고 외출도 많이 못해서 운동에 빠져 있기 때문에 운동 컨텐츠도 제작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라이브 커머스가 더욱 각광 받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보여주고 실시간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어 판매자와 구매자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게 라이브 커머스의 강점이다.

한편 인플루언서 소속사 한국일보 E&B(한국일보이앤비)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선두 업체 와드인터내셔널과 업무 협약을 맺고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 중이다. 와드인터내셔널은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카올라(KAOLA)에서 판매되는 다수의 브랜드를 주기적으로 공급한다. 또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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