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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보미가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김보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이 조으네(좋네). 오늘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옷가게 전신 거울 앞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김보미와 윤전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보미는 한 손에 핑크색 장미꽃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김보미는 지난 7일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했다. 최근 임신 17주 소식을 전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김보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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