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정숙♥' 영호, 30kg 감량 전 공개…"수령님 몸매 시절"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솔로' 20기 영호가 다이어트 전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3일 20기 영호는 개일 채널을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이 다이어트 기간과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질문하자 영호는 "공통 질문이라 제일 먼저 질문주신 분께 답드린다"고 말하며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마음먹으면 독하게 하는 스타일이다. 인생 전반적으로 다이어트의 연속이었다"며 "직장인 되고 일도 많고, 처력도 안돼서 최근에는 식단으로 많이 뺐다"고 덧붙였다.

영호는 "먹는 것 80+운동 20인 걸 알게 됐고, 결국 음식으로 조절했다"고 방법을 공유했다. '저탄고지'가 불가능할 때는 탄수화물이라도 유지했다고.

말미에 영호는 아침으로 사과 1개와 두유, 점심으로 닭가슴살 2팩과 방울토마토, 저녁으로 굶거나 두유를 마셨던 식단을 공개하며 "30kg 정도 감량했을 때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3달 정도 걸렸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20기 영호는 정숙과 '나는 솔로' 최초 뽀뽀 사태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정숙을 최종 선택하며 현실 커플로 발전했고, 방송과 개인 채널을 통해 열애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20기 영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