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김미려, 악플에 불쾌감 토로 "내 새끼 건들면 진짜 물어뜯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미려 / 사진=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코미디언 김미려가 악플러에게 경고했다.

30일 김미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만 좀 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한 누리꾼이 김미려의 자녀 사진에 "이상한데"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김미려는 "뭐가 이상한데"라며 "확실히 얘기해주세요. 악플이면 저도 고소할 테니까. 상대 잘 고르시고 내 새끼 건드리지 마세요"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미려는 "내가 고소당하는 일이 있더라도 내 자식한테 이상하게 말하면 가만있지 않아요"라며 "과거에 악플 남기셨던 분들 다행인 줄 아세요. 캡처는 다 해놨지만요. 사진이라도 있으면 같이 악플 남기죠. 그쪽은 뭐가 이상한지. 이게 직업이신가요? 내 새끼한테 악플 남기시는 분들 답글 달아주길 원하시는 거예요? 어떻게 관심 가져줄까요"라 말했다.

글 말미 김미려는 "유하게 남기셔서 고소는 안 하고 공개만 할게요. 한 번만 더 내 새끼 건드리면 진짜 물어뜯어요. 나 착하지만 지독한 사람이에요"라는 말로 악플러들을 향해 경고했다.

한편 김미려는 지난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딸 모아 양과 아들 이온 군을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