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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김미려 “내 새끼 건드리면 진짜 물어 뜯어요”…분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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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개그우먼 김미려가 자녀를 향한 악성 댓글을 공개하고 악플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미려는 30일 자신의 SNS에 “그만 좀 하십시다. 이건 그나마 유해서 제가 공개합니다. 과거에 악플 남기셨던 분들 다행인 줄 아세요. 캡처는 다 해놨지만요”라는 글과 함께 댓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김미려가 공개한 캡처 사진에는 한 네티즌이 김미려의 자녀 사진에 “이상한데”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김미려는 “뭐가 이상하냐”라고 답글을 달았다.

김미려는 “사진이라도 있으면 같이 악플 남기죠. 그쪽은 뭐가 이상한지, 이게 직업이신가요? 내 새꾸(새끼)한테 악플 남기시는 분들 답글 달아주길 원하시는 거예요? 어떻게 관심을 가져줄까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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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미려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려는 “이왕 남기실거 세게 남기시지, 유하게 남기셔서. 고소는 안 하고 공개한 할게요. 당신의 계정. 내가 사진 올리면 악플 남겨요. 한 번만 더 내 새끼 건드리면 진짜 물어뜯어요. 나 착하지만 지독한 사람이에요”라고 경고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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