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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혜은이, 김동현과 이혼 간접 언급 “1년 반 지나도 아직 감정 정리 잘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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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2’ 혜은이 합류 소감 김동현 이혼 간접 언급 사진=KBS 한국방송 유튜브 채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2’ 가수 혜은이가 합류 소감을 밝힌 가운데 김동현과의 이혼을 간접 언급했다.

30일 오전 KBS2 교양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2’(이하 ‘같이 삽시다2’)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가운데 혜은이가 진솔한 이야기를 펼쳤다.

배우들이 대부분 출연진인 가운데 가수인 혜은이는 “내가 관전포인트냐. 내가 뭐라고. 그렇게 신기하냐”라고 놀라워 했다.

그는 “지금 감정 정리가 잘 안됐다. 1년 반 넘었는데도 잘 안되긴 한다”라고 김동현과의 이혼을 간접 언급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래도 항상 나이들면 좋은 사람들하고 같이 살아보면 좋겠다라는 계획도 혼자 짜봤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혜은이는 “이런 게 전초전이 될 수 있고, 또 좋은 건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 같으면 낯을 가렸을 거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박원숙은 진짜 친고모 같고, 김영란은 공주 같이 예쁘고, 문숙은 나랑 잘 맞는 친구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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