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빅브라더스' 동해 언택트 여행 중 싸움 발생? 고성에 밀치기까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사진=빅브라더스 유튜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빅브라더스'가 여행 중 일촉즉발 돌발상황을 마주했다.

'빅브라더스' 가 29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강원도 동해 언택트 여행 2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빅브라더스' 한정수, 장석현, 오병진, 우일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언택트 콘텐츠로 동해를 방문해 문화와 환경을 체험하며 색다른 경험을 구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편은 비하인드로 여행 줄 벌어졌던 일촉즉발의 상황이 공개돼 구독자들의 긴장 지수를 끌어올렸다.

상황은 이랬다. 인서트 촬영 중 갑자기 사진을 찍어달라는 남자 무리가 등장했고, 멤버들은 "찍고 해드릴게요"라고 했지만 남자 무리는 "사진 찍는데 오래 걸려서 되겠어?"라며 무작정 밀고 들어왔다.

시비가 붙으며 급기야 서로 밀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연출됐다. "지금 시비거는 것이냐" "이거 안 놔?" 등 감정이 격해졌을 때 주고 받는 고성에 거친 언사들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이는 우일이 준비한 몰래카메라였다. 동해가 고향인 우일이 고향 후배들과 함께 준비한 것. 돌발상황에 깜빡 속은 멤버들은 뒤늦게 상황을 이해한 뒤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빅브라더스 측은 "여행 자체가 일상을 공유하는 콘셉트다 보니 여행 중 벌어질 수 있는 돌발상황에 자주 노출되고 있다"며 "최대한 안전을 담보해 진행되지만 여행이라 벌어질 수 있는 갈등 상황에 항시 대비 중"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