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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신동엽도 빨개진 어른들의 입담…'사랑의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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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 (사진=티캐스트 제공) 2020.06.30.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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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이 어른들의 화끈한 입담을 예고했다.

'사랑의 재개발' 제작진은 "신동엽, 장윤정, 붐의 MC 발탁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가 된 가운데 25일 '사랑의 재개발'의 선클립 '신동엽의 (귀)빨간 비디오'가 공개됐다"고 30일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MC 붐은 미팅 전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려고 몸풀기에 나섰다. '마릴린 먼로'라는 닉네임처럼 우아한 기품을 가진 출연자는 "이것이 큰 사람이 좋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갑자기 화끈해진 분위기에 신동엽은 "정답이 너무 쉬운 것 아닌가"라며 잔뜩 들뜬 입꼬리를 감추지 못했다.

출연자인 '할담비' 지병수는 "부끄러워서 말을 못하겠다"고 수줍어하자 신동엽은 "제게만 말해달라"고 살짝 예상 답변을 들었다.

답변을 들은 신동엽의 귀는 빨개지며 자동으로 반응했고 신동엽은 "너무하시는 것 아닙니까"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MC 신동엽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는 귀로 웃음을 전한 바 있다.

정답이 한 글자라는 말에 출연진 모두 놀랐고, 장윤정은 "우리 몇 세부터 볼 수 있냐"고 당황해 예측을 불허하는 미팅임을 알렸다.

‘사랑의 재개발'은 외로운 중장년 싱글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주기 위한 ‘50+ 세대의 3:3 어른 미팅’ 프로그램이다. 7월2일 오후 8시30분에 처음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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