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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지숙, 이두희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어제(29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지숙과 이두희가 결혼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지숙과 이두희는 “'부럽지'를 통해 처음 말씀드린다. 저희가 이번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실감이 안난다”고 털어놨습니다.
지숙은 “어버이날에 부모님들이 만나 이야기가 나와서 조금씩 알아보기 시작했다. 준비가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두희는 “식장부터 알아보는데 예약이 다 찼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상반기에 결혼식들이 하반기로 몰렸다. 지금 사주 따져서 할 때가 아닌 것 같다. 길일을 따질 수가 없다. 길일이라 잡는 게 아니라 잡힌 날이 길일이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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